2017년 5월 24일 수요일

건강기능식품 ... 효과 높은 시간에 복용









건강기능식품 ... 효과 높은 시간에 복용



 
많은 사람이 건강 관리 목적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다. 하지만 대부분 건강기능식품 속 영양 성분에만 관심을 두고, 복용 시간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건강기능식품은 복용 시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주요 건강기능식품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복용 시간에 대해 알아본다.
 
비타민제는 아침, 홍삼은 점심때 섭취
 
비타민BC는 아침에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다. 비타민B·C는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며, 아침 식사 30분 전에 섭취하면 일부 영양소는 밤사이 쌓인 노폐물을 처리하고, 일부 영양소는 아침 식사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비타민B·C는 수용성으로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음식물로 인해 기름기가 쌓이는 식후보다는 식전에 복용하는 것이 흡수율 면에서 더 좋다. 다만, 산성인 비타민C를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린 사람은 식후에 복용해야 한다. 수용성 비타민은 섭취한 후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 남지 않고 소변 등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아침뿐만 아니라 점심, 저녁으로 2~3번 나눠서 섭취하는 것도 좋으며, 다만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능 탓에 자기 전에 먹으면 예민해져 잠을 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홍삼이나 오메가3 지방산은 점심 때 복용하는 게 좋다. 홍삼에 들어 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생리활성 기능이 있어 활력을 키워준다. 점심 식사 전에 섭취하면, 식곤증이나 피로감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혈액 내 지방을 줄이는 오메가3 지방산은 점심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은 생선 기름으로 만들어지는데, 비린내로 인한 메스꺼움을 잘 일으킨다. 메스꺼움을 줄이기 위해 공복 섭취를 피하고, 식사 후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많은 점심 식사 후 섭취가 적절하다.
 
숙면 돕는 칼슘은 저녁 식사 후 복용
 
반면에 칼슘제는 저녁에 섭취하기 좋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영양소이면서, 근육이나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도 한다. 저녁에 섭취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사 후에 분비되는 위산과 만나면 흡수율이 증가하는 성질이 있어, 저녁 식사 후에 복용한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의 경우에는 저녁 식사를 하기 30분이나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게 좋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될 때 작용하는 효소 활성을 억제해 체중과 체지방량을 감소시킨다. 저녁 식사 전에 미리 복용해야 먼저 장에 도달해 음식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는다. 다이어트용으로 주로 섭취하기 때문에 비교적 식사량이 많은 저녁 시간 대 섭취하는 게 좋다.
 
 
 
 









2017년 5월 22일 월요일

마른기침이오래갈때 ... 다른 질환 의심해봐야








마른기침이오래갈때 ... 다른 질환 의심해봐야
 
 



금년은 봄인데도 비가 너무 내리지 않네요. 이러다가 농사에도 지장을 주지 않을까 염려되네요.  봄 가뭄으로 대기가 건조하다 보니 요즘 동네 병원이나 대학병원에는 기침 환자들로 넘쳐난답니다. 흔히 일반 감기라면 1~2주 정도 휴식을 취하면 낫거나, 기침 증상도 1주일 정도 푹 쉬면 낫는 것이 보통이지만 마른기침오래갈때 는 천식이나 기관지염 같은 다른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답니다.
 
만일 3주 이상 기침이 오래갈 때, 기침이 유독 심할 경우라면 다른 질환인지 병원에 방문해서 확인을 해 보는 것이 좋답니다. 보통 대부분의 기침이 일어나는 원인은 호흡기질환이지만, 기관지 전체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미주신경은 식도나 위 등의 여러 내장기관에도 함께 퍼져 있기 때문에 호흡기 외의 다른 장기의 병 때문에 간접적으로 기침이 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기침이 오래가는 만성기침 원인의 절반 이상은 후비루 증후군때문이랍니다. 후비루 증후군은 비염이나 축농증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잘 생기는데, 코에 모여 있던 콧물이 숨을 쉬거나 수면 중에 목 뒤로 넘어가서 기관지를 건드리고 자극해 기침이 나오는 것이랍니다. 후비루 증후군 환자들은 목이 간지럽거나 걸려 있는듯 한 느낌을 받는데, 그래서 목소리를 가다듬느라고 흠흠하는 소리를 내는 버릇을 가진답니다. 대개 기침은 수면 중이거나 휴식을 취하려 누워 있을 때 많이 나오기 때문에 수면 중이나 잠에서 깬 이른 아침에 증상이 심해진답니다. 후비루 증후군은 보통의 감기약으로 낫지 않고, 비염이나 축농증의 원인을 제거해 주어야 완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흔히들 숨이 차고 쌕쌕 소리를 내야 천식 증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숨찬 증상 없이 심한 기침을 발작 일으키듯 하는 기침이형천식 환자도 최근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랍니다. 가래가 거의 생기지 않는 마른기침을 동반한 기침이형천식은 숨이 찬다든지, 숨쉴 때 쌕쌕 소리가 난다든지 하는 증상은 없답니다. 기침이형천식 환자들은 기관지가 정상인들에 비해 극도로 예민해서 겨울철 찬 공기에 노출되거나,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거나, 담배연기에 노출되거나 흡연을 할 시, 먼지, 꽃가루 등의 조그만 자극에도 기침이 발생하기 때문에 유의하는 것이 좋답니다.
 
만일 가래를 동반한 기침이 2개월 이상 오래 지속 된다면 만성기관지염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만성기관지염은 주로 염증성 분비물이 목이나 기관지 부위에 있는 기침신경을 자극하여 기침을 하게 된답니다. 전체 만성기관지염 환자 중 잦은 흡연에 의한 만성기관지염에 걸리는 경우가 전체 만성 기침의 5~10% 정도를 차지하므로 반드시 금연을 해야 완치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마른기침이오래갈때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정밀 진단을 받아보세요.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
 
-의료전문기자 허현회-




 
 
 
 현대의학은 어떻게 타락해 왔나?
 
의사들이 오히려 죽음을 앞당긴다.
 
의사는 병의 진짜 원인을 말해주지 않는다.
 
의학이 수명을 연장시켜주지 않는다.
 
100세 장수의 꿈은 거짓이다.
 
 
 의사들은 왜 CT부터 찍으라고 하나?
 
의사들은 아무 것도 책임지지 않는다.
 
초음파 검사도 자주 받으면 안 된다.
 
X-선 촬영 500회면 암이 유발된다.
 
CT촬영 조영제는 발암물질이다.
 
MRI촬영은 전혀 안전하지 않다.
 
 
 수술을 안 받으면 큰일이 날까?
 
많은 사람들이 필요없는 수술을 받고 있다.
 
수술용 마취제는 엄청난 후유증을 남긴다.
 
관상동맥 우회수술은 백해무익하다.
 
디스크 수술로 요통이 개선되지 않는다.
 
함부로 유방을 잘라내면 안 된다.
 
전립선 수술을 안 받은 사람이 더 오래 산다.
 
신장이식수술 성공률은 조작되었다.
 
 
 제약회사들은 왜 백신을 사랑하나?
 
국가 필수 예방접종이라고 안심하지 마라.
 
세상에 믿을 백신은 하나도 없다.
 
백신을 맞으나 안 맞으나 감염률은 비슷하다.
 
백신이 자폐증과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검증되지 않았다.
 
 
 조기 검진 받으면 더 오래 살까?
 
암조기 발견이 불행일 수 있다.
 
유전자 검사와 유전자 치료는 사기다.
 
암검사의 정확도는 한심할 정도다.
 
 
 암 치료율은 정말 높아졌을까?
 
암은 항암요법으로 치료되지 않는다.
 
항암제의 원료는 독가스이다.
 
암 치료율은 60년 동안 제자리걸음이다.
 
 
 죽지 않는 것이 최선일까?
 
말기암 치료는 죽을 권리의 박탈이다.
 
고통연장은 생명연장이 아니다.
 
심폐소생술은 극도로 미화되었다.
 
 
 당뇨병은 인슐린으로 치료되나?
 
성인병은 치료할수록 합병증이 일어난다.
 
당뇨병은 약을 끊으면 치료된다.
 
당뇨병 치료제가 합병증의 원인이다.
 
의사들은 합성 인슐린의 부작용을 무시한다.
 
 
 고혈압에 소금은 정말 나쁜가?
 
고혈압 수치에 속지마라.
 
병원에서 권하는 저염식은 위험하다.
 
약보다 천일염이 혈압을 더 낮춰준다.
 
의사들은 소금과 합성 나트륨도 구분 못 한다.
 
 
 비만은 약으로 치료될 수 있나?
 
체지방이 많다고 병이 아니다.
 
병원이 비만 공포를 배후조종하고 있다.
 
비만 치료제는 대부분 정신질환 치료제다.
 
의사들은 비만의 진짜이유를 모른다.
 
 
 콜레스테롤은 낮을수록 좋을까?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 더 오래 산다.
 
육식을 하는 마사이족은 병원 없이도 건강하다.
 
콜레스테롤 저하제는 간을 망가뜨린다.
 
의사들의 협박은 무시해도 좋다.
 
 
 심장질환은 왜 늘어나고 있나?
 
의사들은 심장병의 원인 따위엔 관심 없다.
 
수치가 정상이 되어도 치료되는 것이 아니다.
 
치과와 치약이 치아 건강을 망친다.
 
아말감과 임플란트 재료는 발암물질이다.
 
 
 자가 면역 질환은 불가항력인가?
 
소아당뇨병은 병원애서 치료되지 않는다.
 
스테로이드가 케네디 대통령을 죽였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부작용은 치명적이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인가?
 
우울증은 의사들이 만든 가짜 질병이다.
 
병원이 우울증 환자를 만든다.
 
우울증 치료제의 부작용은 환자 몫이다.
 
우울증 급증의 원인은 따로 있다.
 
 
 골밀도가 떨어지면 골다공증인가?
 
골다공증 공포는 병원이 만들었다.
 
의사들이 처방하는 칼슘은 오히려 해가 된다.
 
칼슘 섭취 권장량은 낙농업자가 만들었다.
 
의사들은 골밀도와 골강도의 차이를 모른다.
 
골밀도 검사는 하지 않아도 된다.
 
합성호르몬이 면역체계를 교란시킨다.
 
 

 

KBS 취재파일 - 취재파일 4321 허리 수술 공화국







KBS 취재파일 - 취재파일 4321 허리 수술 공화국
2006918일 보도된 내용 요약.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의 척추수술 증가율은 세계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무서워하는 질병은 암과 고혈압 다음에 디스크라는 여론조사 결과와도 일맥상통하는 얘깁니다.
 
그러나 많은 의사들은 디스크를 포함한 척추질환의 치료는 수술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간단한 수술이라는 주위의 말을 믿고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변압기 제조업을 하는 54살 송흥섭씨는 28년 전 허리수술을 받은 것이 못해 후회스럽습니다. 거듭된 수술을 받았는데도 여전히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허리를 제대로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송씨가 허리수술을 받은 것은 한창 젊은 때인 26살 무렵. 중장비를 다루다 그만 허리를 다친 것이 불행의 시작이었습니다.
 
다친 허리는 갈수록 통증이 심해졌고 급기야 주위의 권유로 당시 유명하다는 의사로부터 수술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송흥섭: "그 때 수술을 안하고 계속 요양을 했으면 몇 개월 동안 했으면 나았을지 모르는데, 친구들이 디스크 수술하면 빨리 낫는데 왜 그렇게 고생하고 누워있냐, 빨리 털고 일어나지 않고..."
 
그러나 통증은 다시 찾아왔고 이렇게 해서 시작된 수술은 지금까지 무려 5차례. 이제 송씨는 얼마 전 받은 수술이 마지막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인터뷰> 송흥섭: "제가 친구들에게도 많이 하는 얘긴데, 지금 아프다고 수술하지 마라. 한번 수술하고 난 뒤 후회를 많이 한다. 수술 후 통증은 넌 참지를 못할 거다."
 
맥주상자를 들다 허리를 다쳐 척추수술을 받은 김모씨. 재수술까지 받았지만 상태는 오히려 악화됐습니다.
 
<인터뷰> 허리 디스크 수술 환자: "내일 수술하자 그러더라구요. 수술하면 금방 나을테니까.? 무엇때문에 아직까지 고생하고 돌아다니느냐고...그래서 수술을 했는데, 결국....."수술을 한 것을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지만 최근 몇년 사이 척추질환을 수술로 치료하는 바율은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집계 결과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3년동안 척추질환 환자수는 27.4% 늘어난 데 반해 척추수술은 61%나 급증했습니다.
 
척추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들 가운데 수술을 받는 비율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임옥 (박사 / 국민건강보험공단 책임연구원) : "원래 통계적으로 2%에서 많이 해 봐야 10% 정도의 사람만 수술을 하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증가율이 굉장히 많이 높아지는 것으로 봐서는 뭔가 다른 이유가 있지 않냐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죠."
 
척추수술환자들을 연령대별로 보면 젊은층보다는 노인층으로 갈수록 그 증가율이 훨씬 높습니다. 특히 일흔살 이상 노인들의 경우 3년동안 거의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우리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노인성 척추질환 환자가 많이 생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척추수술이 늘어나는 또 다른 원인은 새로운 수술기법의 도입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인터뷰> 어환 (박사 /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과장) : "또 척추 질환에 대한 치료 방법에 대한 여러가지 기구나 시술들이 상업화되면서 많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한 가지가 나오면 그것보다 더 나은 방법들이 자꾸 나오고 해서 자꾸 여러 기구나 시술들이 보급되기 때문에 척추수술이 뜬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결국 새로운 수술기술이 도입되면서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병원끼리 경쟁적으로 새로이 들여온 기계값을 건지려면 환자들에게 수술을 권하여 돈을 뜯는 수밖에 없다.)
 
최근 몇년 사이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척추수술 전문병원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임옥 (국민건강보험공단 책임연구원) : "워낙 수술의 요인들은 의료기술의 증가라든가 의사의 수의 증가라든가 여러 가지 요인이 같이 작용을 하기 때문에 딱히 무슨 요인이다라고 정확하게 꼬집기는 좀 어려울 수 있지만 최소한 이것이 질환자체의 증가폭 이상의 뭔가가 있을 것 같고 이것이 의료기관의 수라든가 이런것과 굉장히 관련 있어 보이고요."
 
현재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에만 52군데의 척추수술 전문병원이 있습니다.
 
지난 2004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년동안, 이들 병원에서 이뤄진 척추수술은 같은 기간에 전국 병원에서 이뤄진 척추수술의 20%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이한 것은 그 가운데 한 병원이 지난 20021월부터 20059월까지 시행한 척추수술 건수가 같은 기간 전국에서 이뤄진 척추수술의 10%를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이 병원의 지방 분원까지 합하면 그 비율은 15%로 늘어나 다른 병원들의 7.5배를 넘습니다. 결국 척추수술은 이들 전문병원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원철 (박사 / 우리들병원 의무부원장) : "병상 이용률이라든지 의사 인력을 비교하면 적어도 산술적으로는 거의 5배에서 10배 수술이 많아야 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희 병원에 오시는 7,80대 노인분들은 일단 마음을 먹고 오십니다. 의사가 수술하라고 그러면 수술할 마음을 먹고 오시거든요."
 
그렇다면 유독 이들 병원 중심으로 척추수술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강남지역에 퍼져 있는 척추수술 전문병원들은 이른바 신기술 사용에 보다 적극적인 병원들입니다. 그렇지만 신기술은 건강보험 급여에 포함되지 않는 비급여 부분이 많습니다.
 
<인터뷰> 장훈재 (박사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앙상근심사위원) : "몇 개 병원, 척추전문으로 하시는 몇 개의 병원에서는 비급여 부분을 많은 포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꼭 옳은 것만은 아니라고 저희 심사위원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남에 있는 척추병원이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의료계 내에서도 신기술 사용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신기술 사용이 돌이킬 수 없는 의료사고나 부작용으로 이어지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어환 (박사 /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과장) : "근데 가장 중요한 건, 그런 시술들이 아직 장기적인 경과들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의사들한테 빨리 도입되고 그것이 환자들한테 바로 적용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척추수술이 늘면서 소비자보호원이나 시민소비자단체에 척추수술과 관련된 피해구제 신청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미경 (한국소비자보호원 분쟁조정2국 의료팀) : "주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게, 수술을 해도 호전이 전혀 없다, 효과가 없다는 부분이고, 수술하고 난 다음에 바로 또다시 디스크나 허리질환이 재발되었다 라는 내용을 가지고 제일 많이 접수하게 되고, 그 다음에는 수술하는 과정 중에 신경손상이나 장애가 발생했다, 더 증상이 악화됐다 그러한 부분을 가지고 주로 접수하고 있습니다."
 
택시에서 짐을 내리다 허리 디스크를 앓게 된 30살 문모씨는 병원에서 레이저 척추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수술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문모씨 (디스크 수술 수 의료사고) : "통증이 있을까봐 안에다가 마취제를 조금 더 넣어놨대요.? 그래서 한 3일 있다가 마취제가 이렇게 오래가요? 그랬더니 왜요? 그래서 힙을 만지는데 내몸을 내가 만지는데 감각이 없다. 그랬더니 진짜요? 그러면서 돌아누어보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몰라요. 그 선생님
 
이 만지는데도.? 그래서 휠체어 타고 외래 그 선생님 보는데 가서 바늘로 찔렀는데도 감각이 없었어요."?
 
수술 이후 하체마비 증세와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문씨는 병원으로부터 약간의 보상을 받긴했지만 언제 해결될지 모르는 고통을 안고 살아갈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73살 김인기씨는3년전 골다공증성 압박골절로 한 척추전문병원에서 골시멘트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년 뒤 다른 부위에서 다시 골절이 발생해 다른 병원에서 같은 수술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남철 (김인기 씨 아들) : "이거는 수술도 아닌 시술로 간단한 거다 해서 저희 가족들은 그 말만 믿고 전적으로 병원에 믿음을 갖고 수술을 지켜봤죠.? 근데 그때 당시엔 괜찮았는데, 거의 한달 쯤 해서 아버님이 거의 기동을 못하시는 그 정도가 돼 가지고..."
 
결국 세균감염 등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그 후유증 등으로 인해 통증에 시달리다가 종국에는 하체가 완전히 마비됐습니다.
 
<인터뷰> 어환 박사 : "수술은 다른 치료법으로 모두 해결이 안 됐을 때 마지막으로 수술해서 어떻게 치유해서 고통을 해결시켜 보자는 뜻으로 시행이 돼야지, 한번 수술해서 간단히 좋아지는 데 왜 고생하시냐고 이렇게 간단히 넘길 치료법이 아니에요."
 
지난 2003년에는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유명 의과대학교수들이 '척추포럼'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과잉진료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습니다. 이 모임의 뜻에 찬성하는 의사들이 하나둘씩 늘어 지금은 24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어환 (박사 / 척추포럼 회원) : "사실 대개 의과대학 교수들로 이뤄져 있고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 척추를 전공하는 교수들로 이뤄졌는데, 대개 다 공감하기를 너무 좀 무분별하게 척추수술이 시행되고 있구나 라는 것에 뜻을 같이 했습니다. 그래서 야, 이게 의사들의 문제도 있겠지만 어떤 시술이나 수술받을 때 환자가 올바르게 이해 못하고 알지 못하기 때문에 시술이나 수술을 받는게 아닌가 해서 사실은 우리 의사의 자정도 있지만 환자에게 올바른 시술을 받게끔 알려드리려고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보전적 치료냐 수술이냐의 최종선택은 소비자인 환자가 해야하지만 올바른 선택을 위한 여건과 선택의 폭은 극히 제한돼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인터뷰> 강태언 (의료소비자 시민연대 사무총장) : "소비자 중심에서의 의료행위들이 이뤄지지 못하고 공급자 중심, 또 정부의 시스템 편의주의에 입각해서 행위들이 이뤄지다 보니까 상당히 의료 소비자들의 인권침해 부분이 심각하게 손상당하는 경우가 있고, 그러다 보니까 사고에 많이 노출되게 되구요..."
 
<인터뷰> 김춘진 (국회 상임위원회 보건복지위원) : "수술은 최후의 치료방법이 되어야 합니다.그러나 현실은 환자와 의사 모두가 손쉬운 수술방법을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다양한 치료방법을 국민이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의료법개정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생활환경의 변화,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척추질환은 앞으로도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수술 남용으로 인한 세계 최고수준의 척추수술 증가율이 과연 바람직한 일인지 되새겨볼 일입니다.
 
 
 

건강기능식품 ... 효과 높은 시간에 복용

건강기능식품 ... 효과 높은 시간에 복용   많은 사람이 건강 관리 목적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다 . 하지만 대부분 건강기능식품 속 영양 성분에만 관심을 두고 , 복용 시간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